광야의 신학

뜻을 정해야 광야길 잘 갈 수 있습니다

해처럼달처럼 2024. 1. 29. 07:16

뜻을 정해야 광야길 잘 갈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단 1:8-9>

 

어지간한 다짐으로는

어지간한 용기를 가지고서는

광야길 온전히 걸어갈 수 없습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처럼

뜻을 정해야 합니다

이 길이 아니면 안된다

이 길을 걷지 아니하면 죽는다는 각오로

목숨 내어놓고 가야 합니다

 

잃으면 잃으리라 야곱처럼

죽으면 죽으리라 에스더처럼

죽음을 각오하고 광야길 가야 하는 겁니다

 

그런 각오와 결단이 있을 때

하나님은 광야길 잘 갈 수 있도록

사방 모든 대적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겁니다

 

아니면 바로왕의 마음을 강팍케 하시듯

주변 모든 이들이 우리의 대적이 될 뿐입니다.

'광야의 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찬송을 주시는 하나님  (0) 2024.01.31
품어 인도하시는 하나님  (0) 2024.01.31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1) 2024.01.29
그 얼굴 하나면 됩니다  (0) 2024.01.29
해산하는 수고가 있어야  (1) 202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