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광야길 하나님이 잡아 주셨습니다

해처럼달처럼 2024. 2. 22. 10:40

광야길 하나님이 잡아 주셨습니다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그 종된 것을 면케 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내가 너희 멍에 빗장목을 깨뜨리고

너희로 바로 서서 걷게 하였느니라. <레 26:12-13>

 

 

죄악이 관영한 애굽 땅에서

하나님이 불러내어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내듯이

죄악의 땅을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종이라고 하는 노예의 신분에서

멍에의 빗장목을 짊어지고

허덕이며 살아갈 때에

하나님은 찾아오셔서

철장과 같은 빗장목을 깨뜨리시고

해방의 기쁨을 주셨습니다

 

똑바로 서서

하늘 한번 바라볼 수 없었던

죄인을 찾아오셔서

두다리로 반듯하게 서서

걸을 수 있도록

광야길 걸어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좋으신 예수님은

나의 모든 무거운 짐을 대신 지시고

당신의 멍에로 내게 지워 주셨습니다

 

그분이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고

나는 그분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광야길 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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