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사람의 눈은 믿을 것이 못됩니다

해처럼달처럼 2024. 7. 21. 10:29

< 광야의 신학 >

 

사람의 눈은 믿을 것이 못됩니다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잠언 14:12>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마 7:13-14>

 

사람의 눈은 믿을 것이 못됩니다

사람의 생각도 믿을 것이 못됩니다

더구나 사람의 마음에

욕심으로 옷을 입으면

모든 판단력이 망가져서

분별력도 사라지게 됩니다

 

내 눈으로 보기에 바르게 보이고

평안한 길 같지만

잘못된 길로 들어서게 되어 있습니다

 

광야길 걸어가며

이 모래사막에 장사지내려고

우리를 끌고 나왔느냐는

원망과 불평이 나오는 것은

잘못된 시각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이 길의 끝에

구원과 생명을 보장하여 놓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본다면

좁은 길 좁은 문도

기쁨으로 걸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광야 너머에

가나안을 예비하여 놓으셨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