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 귀 있는 귀를 가져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나그네길 가다보면 부득이 남의 말에 귀기울이는 일이 많아집니다 불안해서이지요 바른 길로 잘 가고 있는 것인지 동반자는 잘 만난 것인지 이모양 저모양 궁금해서 자주 물어보기도 하고... 이 말도 맞는 것 같고 저 말도 맞는 것 같고 헷갈려 착각할 때도 많습니다 오히려 잘 가고 있던 길도 돌이켜 잘못된 길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혜사 성령님의 말씀에만 귀를 기울이십시오 소문에도 연연하지 마시고 언론이나 방송매체에도 때론 친한 친구의 말에도 너무 귀 기울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는 자가 있는가 하면 가롯 유다처럼 마귀의 말에 귀 기울이는 자도 있습니다 한번 광야길 들어섰으면 심지를 굳건히 하여 소문따라 남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