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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귀 있는 귀를 가져야

들을 귀 있는 귀를 가져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나그네길 가다보면 부득이 남의 말에 귀기울이는 일이 많아집니다 불안해서이지요 바른 길로 잘 가고 있는 것인지 동반자는 잘 만난 것인지 이모양 저모양 궁금해서 자주 물어보기도 하고... 이 말도 맞는 것 같고 저 말도 맞는 것 같고 헷갈려 착각할 때도 많습니다 오히려 잘 가고 있던 길도 돌이켜 잘못된 길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혜사 성령님의 말씀에만 귀를 기울이십시오 소문에도 연연하지 마시고 언론이나 방송매체에도 때론 친한 친구의 말에도 너무 귀 기울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는 자가 있는가 하면 가롯 유다처럼 마귀의 말에 귀 기울이는 자도 있습니다 한번 광야길 들어섰으면 심지를 굳건히 하여 소문따라 남의 말 ..

광야의 신학 2024.02.05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새해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1년 365일, 늘상 반복되는 시간 매일처럼 떴다가 지는 태양 달도 찼다가 기우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반복되는 삶이지만 어떠한 자세로 하루하루를 맞이하고 새해 아침을 맞이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새해의 시작이 늘상 반복되는 날이라고 생각하면 늘 같은 날이요 지루함이지만 하루의 시작이 새로운 날의 시작이요 새해의 첫 날이 새로운 해를 여는 첫날이라 생각한다면 늘 새로운 삶이요 기대가 넘치고 감사가 넘치는 즐거운 날이 될 수 있습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새 일을 이루어주시기 원하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입니다 성도는 어제를 바라보는 삶이..

광야의 신학 2024.01.31

찬송을 주시는 하나님

찬송을 주시는 하나님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낙망해야 할 이유를 불안하여 할 이유를 주신 적 없습니다 오직 기뻐하며 감사하며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도록 하나님만을 찬송하며 살아가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포기하고 염려하고 두려움에 떠는 것은 우리의 몫이 아니라 마귀 사단이 가져야 할 몫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면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평강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광야길, 낙망하는 일 많고 불안에 떠는 일 많으나 하나님은 우리로 기뻐하며 감사하며 평강 가운데 지나도록 인도하여 주십니다.

광야의 신학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