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맑았다 흐렸다 바람은 불었다 잠잠하기도 합니다 파도도 출렁이기도 하다가 고요하기도 하곤 합니다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고 건강할 때가 있으면 아플 때도 있습니다 만물의 모든 것에는 이와같이 굴곡이 있게 마련입니다 태양만 내리쬔다면 바람만 불어댄다면 오르막길만 있다면 사람은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도 가끔 부닥칠 때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올라갈 때이고 어떤 사람은 내려올 때이기 때문이지요 어떤 사람이 마냥 좋을 때이면 어떤 사람은 아니 좋을 때도 있습니다 매사를 나의 삶에만 맞추지 마십시오 다같이 기뻐하는 것 아니고 다같이 슬퍼하는 것 아닙니다 내게로만 초점을 맞추지 마시고 주변의 상황에 주변의 변화에 우리들이란 삶에 초점을 맞추어 보십시오 세상은 더불어 함께 가는 것입니다 유아독존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함께 가는 길에 희노애락이 있는 것이지 혼자 가는 길에서는 외로움 뿐입니다 상생, 그것만이 사는 길입니다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서면 누군가를 끌어내리면 누군가도 당신을 끌어내립니다 오늘 날씨가 흐리다고 항상 흐린 것은 아니잖아요 오늘 실수했다고 내일도 실수하는건 아니잖아요 하늘은 늘 맑았다 흐렸다 합니다 바람도 불었다가 멈추었다가 합니다 우리 모두 자연의 순리를 터득하는 지혜를 배웠으면 합니다 무너진 곳에서 불타 버린 자리에서도 풀은 다시 자라납니다 허참... 정말이라니까요!? -해처럼달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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