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읽는 시편

시 16- 주님만이 나의 즐거움

해처럼달처럼 2017. 9. 30. 00:00



시 16편

하나님이여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저희가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찌라 밤마다 내 심장이 나를 교훈하도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주님만이 나의 즐거움



주님만이 나의 주시요
나의 복이시니
내가 주의 이름만을 부르고
여호와만을 모시며
주의 품안에서 안식을 누리리이다

땅위의 비천한 자로 존귀케 하시고
여호와의 풍성한 산업으로 기업을 잇게 하시니
나의 구역이 아름다운 노래로 가득찼나이다

그가 아침 저녁으로 나를 교훈하며
훈계로 가르치시니
내 마음과 나의 삶이
주의 말씀으로 기뻐하고 굳건하여 요동치 아니하나이다

그가 내 영혼을 붙드사 반석 위에 세우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니
주가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이
평생에 나의 노래가 되게 하소서. 아멘


-해처럼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