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읽는 시편

시편으로 만드는 나의 기도문 -1

해처럼달처럼 2010. 1. 16. 14:12

 

  

 

"나를 버리지 마소서"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롭사오니

내게 돌이키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곤난에서 끌어내소서

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시 25:16-18)

 

 

여호와여 내 고통을 인하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근심으로 눈과 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내 생명은 슬픔으로 보내며

나의 해는 탄식으로 보냄이여

내 기력이 나의 죄악으로 약하며 나의 뼈가 쇠하도소이다(시 31:9-10)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와 핍박하는 자의 손에서 나를 건지소서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취시고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소서(시 31:14-16)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나의 반석이여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

주께서 내게 잠잠하시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을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시 28:1-2)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말고 떠나지 마옵소서(시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