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해처럼달처럼 2020. 4. 9. 11:01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우리는 늘 입으로 말하기를
예수님이 계시니,
예수님을 믿으니,
아무 것도 염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늘상
염려라고 하는 쳇바퀴 안에 살면서
염려하고 염려하고
또 염려하며 살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염려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는 나의 모든 염려를
그분에게 맡긴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모든 것을
그분에게 맡겼을 때에
그분은 우리의 필요성을 채워주십니다

기도는 하지 않고
그분을 신뢰하지 않고 있기에
염려라는 보따리는 늘상
우리들 머리 위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맡기십시오
맡기셨을 때에
염려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맡기셨을 때에
진정한 기도가 나오는 것입니다

감사는
염려하지 않게 될 때에
나오는 찬양입니다
우리의 입술에 얼마나
찬양이 머무르고 있느냐가
감사의 횟수와 비례합니다

나보다도 더 나를 아시는
지각에 뛰어난 그분에게
마음과 생각을 맡기십시오

바로 그곳에
평강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처럼달처럼/차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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