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지금이 바로 그 날이라네

해처럼달처럼 2019. 7. 12. 11:18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2:7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1:5



지금이 바로 그 날이라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 속은 모른다 하지

하지만, 그분은 아시고 계신다네

열 길 물속도

너의 속사정도...


감추려 해도

말 하지 아니해도

그분은 알고 계시지

너의 그 속마음을....


사람들은 그러지

내속으로 널 낳았는데

내가 왜 너를 모르겠느냐...


여호와 하나님 말씀하시네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라고

아니, 이미

모태에 짓기 전부터

알고 계셨노라...


그분은 모든 걸

알고 계시면서도

입을 열어 고해주기를

기다리고 계시지.


미리 알고 채워주면

자존심 상하는 걸 아시기에

그저 모르는 척

시치미 딱 떼고

구할 때까지 기다리신다네.


지금이 바로

구원의 날이요

은혜받을 만한 때니

지금 곧 구하시게

지금 곧 찾으시게.


-해처럼달처럼/차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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