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만 보여지게 하시고
선한 것만 들려지게 하소서
세상을 살다보면
광야를 가다보면
희한하게도
안좋은 것이 더 잘 보여지고
안좋은 말이 더 잘 들려집니다
아마도 그러한 것에
우리의 삶이
익숙해졌기 때문인가 봅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광야를 가다보면
좋은 것도
선한 것도 많이 있는데
안좋은 것이
선하지 않은 것이
우리의 삶을 더 지배하고 있는 듯 합니다
긍정적이지 못한
소망적이지 못한
우리들 마음 탓인듯 합니다
광야의 길은
부정적이요 절망적인 마음으로는
가기 힘든 길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믿음이 있네 없네라고 말합니다
그 믿음의 여부에 따라
감사와 불평이 갈라지기도 합니다
광야의 길을 걸으면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긍정적이요 소망적인
발걸음을 옮기는 믿음의 사람을
하나님은 기뻐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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