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하나님 은혜가 별볼일 없다구요?

해처럼달처럼 2022. 11. 15. 11:38

광야 길 40년

그것은 한마디로 기적이었으며

순전한 하나님 은혜였습니다

 

지나온 나의 68년 길

돌아보면 기적이었으며

순전한 하나님 은혜였습니다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그분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여기 어리석은 한 무리가 있습니다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새번역에서는

"이 보잘 것 없는 음식은 이제

 진저리가 납니다."라며

치를 떨고 있습니다(민 21:6)

 

오늘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은혜가

그리도 하찮고 별볼일 없도록

진절머리 나는 것이었습니까?

 

지금 여러분들의 광야 길은

행복한 길입니까 아니면,

진절머리 쳐지는 길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