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모래 속에 감추어진 비밀

해처럼달처럼 2022. 11. 15. 11:44

그들이 열국 백성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

모래에 감추인 보배를 얻으리로다 -신명기 33:19

 

광야 길이라고 해서

모래 사막 길이라 해서

삭막한 것만은 아닙니다

 

모래 사막에서 살아가는

짐승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볼 때에

먹을 것 하나 없는 것 같지만

무엇인가를 먹으며

생존해 나가고 있습니다

 

고난을 받는다고 하여서

징계를 받는다고 하여서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징계를 아니 받는 자는

사생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징계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난에는

그분의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고난이 오면

왜 나에게 고난이 오는가 묻지 말고

무엇을 주시려고 고난을 주시는가를 

물어보라 했습니다.

 

그것은 그 산에서

의로운 제사를 드리게 하는 것이며

그 삭막한 모래 사막 속에

숨겨진 보배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광야를 지나가며

얻는 보배야말로

보배 중의 보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