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광야 길도 규례대로 가야 합니다

해처럼달처럼 2024. 9. 20. 12:38

광야 길도 규례대로 가야 합니다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반구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 <예레미야 8:7>

 

 

길이 없는 광야 길일지라도

내맘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규례에 따라 가야 합니다

 

세상 모든 것에는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법칙이 있습니다

그 법을 따라 살아갈 때에

평탄한 길이 보이게 마련입니다

 

지금은 마치 사사기 시대 같아서

자기의 소견 따라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자신이 하나님 되어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남을 의식하는 것도 없고

남을 존중히 여기는 것도 없습니다

 

그래도 동식물들은

하나님이 정하여 주신 때를 알아

그 규례대로 살아가는데

하나님의 백성들이라 일컫는 저들은

정작 그 율법을 알지 못하여

하나님의 탄식하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일어나 말씀 앞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정한 시기를 알아

규례대로 살아가야만이

광야길 평안히 갈 수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