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길 가면서 성장하는 겁니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엡 4:15>
하나님께서 우리로 광야길 가게 하심은
광야길 가는 동안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적인 부분까지 자라나도록 하는 시간입니다
건강한 몸으로 자라나고
악한 마음 버리고 선한 마음 갖게 하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자라나는 과정을 밟는 것입니다
모든 인생들의 여정입니다
어두웠던 자리에서
빛의 자리로
거짓을 좋아하던 자리에서
정직한 마음으로
죄악을 벗삼아 살던 자리에서
의와 공의를 이루는 자리까지
자라고 또 자라나는 것입니다
자라나는 과정에서 우리는
여러가지 아픔과
비바람에 쓰러지고
병충해에 병들기도 하고
쭉정이를 맺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말고
낙담하지 말고
농부되신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성령의 아름답고 튼실한
열매들을 맺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곳이 광야이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의 남은 과제는
사랑 안에 참된 것들을 추구하며
범사에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까지 닮아가는 데 있습니다
서로서로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기도하고 격려하여 주면서
더불어 자라나는 곳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만들어 지는 곳
그 거룩한 성장을 위하여
오늘 광야를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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