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읽는 요한복음

요한복음 14장- 근심하지 말라

해처럼달처럼 2010. 9. 11. 01:44

 

     

 

    1.

    참으로 너희에게는

    염려 걱정도 많구나

    아픔도 눈물도 한숨도

    마를 날이 없구나

     

    내가 일찍이 말하지 아니하였더냐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들의 백합화를 보아라

    공중나는 새를 보아라

    거두지도

    기르지도 않으나

    하늘 천부께서 기르시느니라

     

    너희들은 그것들보다

    더 귀하다고

    더 사랑한다고

    말하지 아니하였더냐

     

    너희들의 모든 무거운 짐을

    내게로 가져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쉼을 주겠노라

     

    이제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한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사람의 손으로 짓지 아니한

    상하지도

    무너지지도 아니하는

    영원한 처소니라

     

    눈물도

    아픔도

    고통도

    근심도

    죽음도 없는

    영원한 나라이니

    그 처소를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라

     

    이제 내가

    그 처소를 위하여

    너희에게 한 길을 내어 주리니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아

    아버지께로 올 것이니라

     

     

    2.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을지니라

     

    너희가 염려한다고

    키가 자라는 것도 아니요

    너희가 근심한다고

    머리카락을 희고 검게 할 수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사 45:7)

     

    너는 보았느냐?

    세상도 내가 짓고

    빛도 어두움도 내가 창조하였으며

    너에게 주는

    평안도 환난도

    내가 창조하였느니라

     

    나는 홀로 큰 기사를 행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가

    네게 말하느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렘 29:11-13)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첨부파일 지각에_뛰어난_하나님의_평강.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