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알기

이민 2세 출간 ‘Welcoming The Stranger'

해처럼달처럼 2009. 5. 8. 04:43

월드 릴리프 세계 난민 및 미국이민정책 조정실장인 황지영씨가 최근 이민자들의 사연과 이민정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담은 ‘Welcoming The Stranger'라는 책을 출간했다.
 황지영씨는 2일 필라델피아 서라벌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어두운 그늘에서 살고있는 이민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책을 쓰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황지영씨는 80년 필라에서 출생, 위사히컨 하이스쿨을 졸업하고 잔스 합킨스대학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한 후 현재 월드 릴리프 세계 난민 및 이민정책 기획 조정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영생장로교회 황병탁장로와 이종혜권사의 장녀로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이민생활을 보면서 이민의 어려움을 이해했고 그 경험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가 됐다”고 말했다.
황씨는 “현재 워싱턴 D.C.에서 일하면서 이민법 관련 의원과 고위책임자들을 만나며 한인동포들에게 좋은 이민 정책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책주문은 1-800-843-9487/ 주문사이트는 www.welcomingthestranger.com

 

 

 

 

이민 2세가 부모 및 한인들의 삶을 지켜보며 미 주류 사회속에서 겪은 것들을 담은 책으로 한국에도 알리기를 원하면서 기사를 올립니다. 블로거님들 글 가져다가 소개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