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인물-간증

하나님이 주신 꿈을 포기할 권리가 나에겐 없었습니다.

해처럼달처럼 2011. 1. 20. 12:04

 

 

  애굽에서 형들과 동생 베냐민을 만나 기뻐하는 요셉.

 

   이렇게 지면을 통하여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얼마만인가요?

   내가 태어난 것이 주전 1916년경, 그리고 또 지금이 주후 2011년이니 헤아릴 수 없는, 정말 오랫만에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는군요.

   출애굽 후 수많은 민족과 나라들에까지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많아진 것을 보며 나의 증조부인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한 하나님의 성취하심을 보며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할아버지에게 언약하셨던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살다가

 사백년 만에 나오리라” 한 말씀을 바로 나를 통하여 이루어 나가시는 것을 보며 나같이 연약한 자를 들어

 귀한 사역을 감당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할 뿐이랍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나는 아버지 야곱, 아니 이스라엘의 열 한 번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특히나 아버지는

 나의 어머니 라헬을 사랑하셨기에 당시 어머니의 첫 소생이자 막내였던 나는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왔지요.

   이것이 다른 형들에게는 시샘이 되는 빌미가 되기도 했고요. 물론 나도 그 때는 어린 탓에 천방지축 내

 세상인 듯 살아가며 형들의 과실을 덮어주지 못하고 아버지에게 고하는 등 철없는 짓을 한 것도 사실이

 지요.

   그 후 어머니는 내가 열 여섯 살 쯤 되어 나의 동생 베냐민을 낳았지만, 늦은 나이와 긴 여행의 끝이라

 극도로 쇠약해 진 가운데 산고를 견디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가셨습니다.

   나는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미처 추스릴 겨를도 없이 어린 동생 베냐민을 돌보는 일을 하게 되었지요.

 그러니 그 동생에 대한 나의 연민이 어찌 크지 않았겠어요.

 

“휴우~”

지금 그 때를 생각해보면 참 기가 막힌 일이었죠. 형들에게 죽임을 당할 뻔 하다가 겨우 목숨을 건져 상인들에게 팔려 이집트로 끌려가는 신세라니, 참으로 비참하기 짝이 없었지요.

  밤새 우물 구덩이에 빠져 있으면서 나는 형들에게 애원을 했지요. “앞으론 형들의 말을 잘 들으며 살아갈 것이니 제발 한번만

용서해 주고 집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한번 마음이 돌아선

그들은 나의 그 애원하는 소리가

  더 역겨웠던 모양입니다. 새벽녘이 되자 마침 한 상거가 지나가게 되었지요. 그들은 미디안 사람들로 애굽

  으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결국 형들은 나를 그들에게 팔아넘기며 미움 덩어리였던 나의 존재를 없애고자 한 것이었지요. 짤랑거리

  는 은 20냥의 소리를 들으며 나는 속절없이 끌려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울고 불고 애원했지만, 이미 눈이 뒤집힌 듯한 그들에게서는 아무런 희망도 동정도 기대할 수가 없었습

  니다. 그 뿐 아니라 장사꾼들에게도 애원을 했지요. 그러나 아무도 나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는 이

  없었습니다.

    그제서야 나는 하나님을 바라보기 시작했어요. 아버지 이스라엘이 섬기던 하나님, 그리고 만난 지 1년여

  정도 된 할아버지 이삭으로부터 들어왔던 하나님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팔리기 전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꿈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것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내어 맡기고

  기도할 그런 상황이 아니었지요. 울부짖고 소리치며 무조건 형들에게 애원했었지요.

 

    며칠 후 나는 애굽의 노예시장에 서 있었습니다.

    이런 기가 막힌 일이 어디 있을까요?

    너무나 기가 막히니 울음도 슬픔도 자리할 여지도 없이 형들에 대한 원망만 충천하게 되었지요. 이스마엘

  사람들은 나를 형들에게서 20냥에 사서 무려 20배도 더 되는 500냥에 보디발 장군에게 팔았답니다.

    보디발 장군의 저택은 꽤나 컸지요. 수많은 하인들과 전답은 물론 권세마저도 누리며 사는 사람이었지요.

  다행히 보디발은 무사 출신 장군답게 의리가 있고, 남자다운 기개가 있어 모든 사람들에게 호의적으로

  대해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집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은 다른 집의 노예보다도 사람다운 대접을 받으

  며 모두들 열심히 일을 하며 살아갔답니다.

     나 역시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주어지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남들

  보다 부지런히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감으로 나의 입지를 나 스스로 굳혀가야만 했지요.

     나는 집안에서 힘든 일을 해보며 자라지 않아 일을 잘 할 줄은 몰랐지만, 매사에 충실히 감당해야 할 것

  은 아버지에게서, 그리고 1년여의 짧은 기간이지만 할아버지 이삭으로부터 들은 이야기가 있었기에 최선

  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으로 일을 해나갔답니다.

    그렇게 살아가면서 아버지와 어린 동생 베냐민이 보고 싶지 않았겠어요. 그리고 내 속에 형들을 저주하

  고 욕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없었겠어요. 일하다가도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며 가족들이 보고 싶어 눈물을

  흘린 적도 한 두번이 아니었지요.

 

    시간이 점점 지나가면서 나도 나 나름대로의 삶의 방향을 세워나가기 시작했답니다.

    그것은 먼저, 신앙심을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와 더불어 하나님을 예배하던 일, 할아버지로부터 들은 증조부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기억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그리고 아버지 야곱의 하나님, 나에게 꿈을 주시고 인도하셨던 살아

  계신 하나님, 나를 통하여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원대한 꿈을 이루게 하시고, 어느 곳에 가서 살던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렇게 서서히 일도 익숙해지고 마음도 조금씩 평정을 찾아가기 시작했지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의

  평안이 없었다면 어떻게 그 기나긴 세월들을 살아갈 수 있었겠어요. 그러자 보디발 장군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자신의 집과 모든 소유를 주관하도록 가정 총무로 세워 주더군요.

     하나님께서도 나의 마음 가운데 함께 하시며 나의 꿈을 재확인시켜 주시는 등 몸도 마음도 준수한 청년

  으로 성장시켜 주셨고, 하나님만이 유일한 나의 위로가 되기도 했지요.

 

     다행히도 모든 노예들이 최선을 다해 일을 해주고, 게다가 하나님이 복을 주시니 모든 집안 사정은 점점

  부흥되게 되었지요. 그렇게 14년 정도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조금 나아지는가 싶은 상황에서 생각지

  도 않은 시험이 다가오고 있었지요.

     나보다도 15살 정도 위였던 여인, 보디발 장군의 아내가 나를 유혹하기 시작했지요. 참으로 견뎌내기

  힘든 시간이었어요. 나 역시도 육적으로는 외로운 상황이었고, 한참 혈기방장한 20대 나이에 여인의 유혹

  을 물리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허용하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큰 악을 행하는 것임을 알게 하셨고, 또한 나를 선대해 주는 주인에게도 못할 짓이기에 그 유혹을

 담대히 이겨나갈 수 있었지요. 그러나, 여인의 유혹 또한 집요하게 나를 물고 늘어졌답니다. 사람이 없을

 때면 끌어안고 달려들면서 동침하자 하는데... 그냥 눈 한번 딱 감으면 그만인데.... 불끈 불끈 솟아오르는

 인간 적인 욕망을 쳐 복종시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 또한 하나님이 은혜를 주셨기에

 가능했었던 것이지요.

     여주인은 욕망을 채우지 못하자 연모함이 미움으로 변하여 나를 겁탈자로 몰아 남편에게 고해 바치게

  되었습니다. 꼼짝없이 성 희롱자요 추행자로 몰려 주인의 노여움을 받아 수없는 매를 맞고 감옥에 들어가

  게 되었답니다. 그것도 일반 감옥이 아닌 관리들을 가두고 재판하는 감옥으로 들어가게 된 거죠. 일반

  감옥에 들어가지 않은 것은 보디발 장군의 영향이 있었기 때문이리라 봅니다.

 

     이런 상황이 되고 보니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신 것인가 하며 회의도 들고 원망도 나오더군요. 차라리 매

  를 맞으며 죽는 게 더 좋을 뻔한 생각도 들고요. 발에는 무거운 쇠고랑이 채워지고 어두컴컴한 찬 바람이

  차가운 바닥에 뒹굴고 있으니 정말 환장할 노릇이지요.

     이쯤 되자 잊어버렸던 형들에 대한 원망이 다시 시작되더라구요. 잘 해 왔다고 자부했던 신앙생활이었

  는데, 다 잊어버린 줄만 알았던 형들에 대한 미움과 증오가 끓어올라 견딜 수가 없더라구요. 발에 질질

  끌리며 들려오는 쇠고랑 소리를 들을 때마다 울분은 더해 가기만 했지요.

     또한 이럴 줄 알았으면 차라리 보디발 장군 아내와 동침이나 할 걸 하는 생각도 들면서 어떻게 나 자신

  을 주체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창살을 부여잡고, 벽에 머리를 짓이겨가며 “하나님, 정녕

  살아계십니까? 어떻게 이럴 수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나에게 이런 감당못할 일을 주십니

  까?”라며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란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많습니다.

     지금이니까 “섭리다” “예정이다” 하면서 간증하는 것이지 당시로서는 견딜 수 없는 고통과 괴로움의 시

  간들이었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감당치 못할 시험은 허락지 않으시고 또한 피할 길을 열어주시는 분이기

  에 오히려 그 차가운 감방 바닥은 나의 기도 처소로 안성맞춤이었지요. 눈물 뿌려 기도하는 것만큼 하나님

  의 은혜가 임하고 마음에 평강이 찾아옴도 지극히 당연한 것이었지요.

     하나님께서 옥사장의 마음을 여시고 그에게 은혜를 주시어 나로 하여금 감옥 안에서의 제반 업무를

  보게 하신 것입니다. 작은 일에 충성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니 후에는 쇠고랑도 풀어주고 자유

  롭게 업무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1년여를 보내고 있을 때 두 관리가 감옥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은 왕의 술 시중을 드

  는 관리였고, 한 사람은 왕이 먹는 떡 관리를 하는 자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이미 여러분이 알고 있으니

  생략하기로 하고요.

     술 시중을 든 관리가 나간 후 나는 이번 기회에야말로 감옥을 나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지만, 하나님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다른 것을 후에서야 알게 되었지요. 당시에 곧바로 감옥을 나섰더라면 아마도 나는

 총리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바로 왕을 만날 수도 없었을 것이고요. 후에서야 애굽의 관원이 될 수 있는

 나이가 30세 이상이었던 것을 알게 되었지요. 하나님은 그때까지 참고 기다리시고 계셨던 것이었죠. 그러

 면서 저를 다듬고 연단하셨던 것이지요.

 

     여러분들에게 한 말씀의 부탁을 드립니다.

     살아가시면서 누구나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어려움이 없다면 히브리서 기자의 말처럼 사생아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부디 여러분들은 시련 속에서 강하고 담대하여 연단을 잘 받으시고 정금처럼 나올 수

 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속에 언제나 함께 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분을 끝까지 신뢰하기 바랍니다. 정한 하나님의 때에 그 분은 그 분의 일을 하십니다. 정한 때가 될 때까지 시험을 기쁜 마음으로 감당하여 나가시기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은혜의 통로”라는 말을 많이 들으셨고 사용하시지요.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 안에는 늘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그 통로를 지나다보면 어떨 때는 캄캄한 굴을 지날 때도 있고, 험한 산, 험한 길을 갈 때도 있습니다. 그

  러나 그것이 “은혜의 통로”가 되는 것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그 통로를 지나고 난 후에 주어지는 하나님의

  축복 때문이지요. 물론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녀들을 위하여 험한 길 가운데서도 때때로 즐거움과 기쁨

  의 길을 걸어가며 찬양할 때도 주십니다.

 

     그 어두컴컴한 감옥이 나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였었지요.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어렸을 적 주셨

  던 하나님의 꿈을 떠올리며 주님만을 의지하고 나아갔지요.

     그렇게 기도하면서 받은 응답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포기할 권리가 나에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은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시고야 말 것이란 믿음이 내 안에 꿈틀거리며 용솟음치고

 있었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들은 담 안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담 밖을 바라다 볼 줄 압니다. 이것이 바로 아버지

  야곱으로 하여금 나를 향하여 무성한 가지가 담을 넘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현재를 바라보지 아니하고 내일을 바라다 볼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하기에 현재의 고난을 장차 올

 영광과  비교하며 이겨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나의 욕망과 나의 명예, 그리고 그 어떤 권세와도 바꿀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바로 왕이 신앙을 버려야만 총리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면 나는 결코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바로 왕보다도, 이 세상 무엇보다도 더 크고 존귀하신 하나님이시기에 그 분이 주시는 꿈을 더욱 사랑하고

  그 분을 사랑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 분이 주시는 모든 일들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여러분들에게도 동일한 꿈을 주시고 그 꿈을 키워 나가시고 계십니다.

     어떤 분은 어두컴컴한 굴 안을, 어떤 분은 희미한 빛이 비추이는 통로 끝에서, 어떤 분은 시험의 통로를

  벗어나 하나님의 산 위에서 기뻐하며 승리의 노래를 부르기도 할 것입니다.

     어느 누군가가 말했듯이 내가 살고 있는 집은 나의 영원한 집이 아닙니다. 얼마동안 머무르다가 언젠가

  는 떠나야 하는 한 때의 여인숙입니다. 내가 쓰고 있는 이 육체의 장막 또한 나의 영원한 몸이 아닙니다.

     얼마 후에는, 벗어 놓아야 할 일시적 육의 옷이요 죽으면 썩어버리는 물질의 그릇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지상의 나그네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우리는 모두가 다함께 가고 있는 순례의 길에 서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 됩니다.

     어떤 이는 고독한 여행을 하고, 어떤 이는 행복한 여행을 하고, 어떤 이는 괴로운 여행을 하는가 하면

  어떤 이는 즐거운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삶의 잣대를 재어서는 안됩니다. 그 순례의 길

  이 우리의 마지막 여정이 아니니까요.

 

     그 순례의 길에 하나님은 각자에게 꿈을 주셨고, 사명을 주셨습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묵묵히 감당하며 나아가십시오. 그리고 그 분에게 간구하십시오. 그러면 그 분은 미쁘

  시사 감당치 못할 시험은 피하게 하사 우리로 하여금 감당하게 하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

  는 분입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그 분의 품안으로 돌아오십시오!

     그 안에 평안이 있고, 삶의 목적이 있으며, 고난 가운데서도 기쁨을 주시기도 하며, 그 안에 영원한 생명

  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애굽의 총리가 되고, 가족을 살리우고 이스라엘이라는 거대한 민족을 이루기까지가 나의 즐거움이 아니

  라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주시고 불러 주시고 꿈을 이루어 가시는 그 분 안에서 그 분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기쁨이 더욱 크다는 것을 감히 여러분들에게 전합니다.

     지금, 그 분은 여전히 여러분을 사랑하시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애굽의 총리가 되고, 형들을 만나 용서하게 되는 과정에서 눈물겨운 마음과 찢어지는 아픔, 그리고 후에

    만나는 아버지와의 대면 등 극적인 장면이 있지만, 글이 길어져서 대략 마칩니다.

    여러분들의 보다 더 풍성한 상상과 하나님 아버지가 주시는 은혜 안에 맡겨 보렵니다.

 

                        - 해처럼달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