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곳 광야

해처럼달처럼 2024. 7. 10. 22:46

< 광야의 신학 >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곳 광야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이사야 62:4>

 

메마른 광야 사막에도

어두운 골짜기에도

하나님의 손길과 눈길은

언제나 함께 하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곳 광야

그래서 그 땅은 더 이상 절망이 아닙니다

"헵시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여인,

“쁄라”

하나님과 결혼한 여인

 

광야길 가느라 지치고 피곤한

우리네 인생,

무엇하나 볼 것 없는 초라함 뿐이지만

그분은 우리를 기뻐하시고

은혜와 사랑을 주시는 분입니다

 

모래사막 가운데

황량한 광야벌에

우리를 버려두지 아니하신답니다

결혼한 신부처럼 이뻐하시고

사랑하여 주신답니다

 

그분 손잡고

그분만을 위하고

그분만을 사랑하며

그분만을 기뻐하며 나아간다면

광야 길도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