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좋은 것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나누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그 사람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에게 기쁜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나누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그 사람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에게 슬픈 일이 생겼을 때 그 품안에 안기어 가장 먼저 이야기 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사람은 당신에게 있어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시시콜콜한, 사소한 것까지라도 함께 나누며 대화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사람은 당신의 가장 좋은 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일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덮어주고 이해해 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세상의 무엇보다도 더 든든한 전부를 얻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그 사람을 가장 미워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에게 슬픈 일이 생겼을 때 누군가가 원망스럽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누군가에게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없습니다.
시시콜콜하고 사소한 것이라 생각하며 그런 것까지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늘 혼자인 외로운 사람이며 아주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무엇인가를 나누어 주고 싶은 사람의 폭을 넓혀 나가십시오.
당신도 언젠가는 그들의 도움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뜨거운 사랑의 마음으로 안아주고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의 폭을 넓혀 가십시오.
그렇다면 어느 날인가 당신도 그들의 품안에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음에 미워하는 사람과 원망하는 사람의 폭을 줄여 나가십시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폭이 커질 것입니다.
“저 사람을 사랑하나 보다”는 구설수에 오른다거나
그런 마음이 싹튼다면 아직 당신의 사랑은 미흡한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마음의 감정을 초월한 아가페적 사랑을 하게 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구설수를 넘어서서 존경을 가져 옵니다.
진정한 사랑과 베품은 긍휼을 넘어서서 경외함을 가져다 줍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분을 경외합니다.
그리고 그 분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도 가서 그와 같이 하라”
오늘 우리의 사랑이 세상의 안목으로 보고 느끼는 사랑을 넘어서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하여서는
존경과 경외함을 불러오는 진정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그 사랑에는 온전한 희생이 따라야만 합니다.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밥을 짓는 남자 (0) | 2010.12.19 |
---|---|
신앙은 조화(harmony)입니다 (0) | 2010.09.17 |
I LOVE NICARAGUA! (0) | 2010.08.23 |
'지고 지순'한 사랑을 보며.... (0) | 2010.07.13 |
그리스도, 부활의 쳣 열매 (0) | 2010.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