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길, 필히 가야할 코스입니다 만일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필수적으로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가고 싶지 않다고 해서 안가도 되는, 그런 길이 아닙니다 그 길의 코스는 광야라는 곳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꼭 거쳐야만 하는 과정입니다 이 길을 무사히 통과해야만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주어진 이 길을 어떻게 통과하느냐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살아가야만 합니다 때로 안전한 길이었다가도 어느 순간에 낭떠러지로 또는 깊은 수렁 속으로 또는 모래 속에 파묻힐 지 모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주 짧은 시간 안에 모래 사막 속에 묻히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아주 먼 거리를 돌고돌아 온갖 고생을 마다않고 이 광야길을 지나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선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발걸음을 정하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