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5장 -(2) 사망에서 생명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아버지 그 아들 사랑하니 아들도 그 아버지 사랑하네 본래 둘이 서로 하나이니 아버지 행하시는 큰 일 아들도 행하는구나 모든 사람 아버지 공경함 같이 아들도 공경하니 이는 아들의 말을 듣고 아들 보내신 이를 믿는 자마다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는 영생을 얻으며 사망에서 생.. 시로 읽는 요한복음 2009.05.01
요한복음 5장 -(1) 베데스다 연못 요한복음 5장 -(1) 베데스다 연못 “와아! 물이 움직인다!” “물이 동하기 시작한다!” 수많은 병자들, 소경, 절뚝발이들의 함성 소리에 베데스다 연못 물이 춤을 추는구나. 각색 병 가진 자들 모두 우르르 연못 물로 달음질 치는 데 38년된 한 병자 손 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하는구나. “아.. 시로 읽는 요한복음 2009.04.24
요한복음 4장 - 우물가의 여인 우물가의 여인 이글이글 타오르는 정오의 햇살 맞으며 예수님 우물가에 고단한 몸 쉬이시네 작렬하는 태양을 등에 업고 사막의 모래 바람 맞으며 세상의 무거운 짐진 한 여인 갈한 목 축이고자 우물가로 와 생수를 구하네 사람들 홀대하는 사마리아 여인 가슴에 상처안고 모진 세월 살아.. 시로 읽는 요한복음 2009.04.18
요한복음 3장- 니고데모 니고데모 나는 어디로부터 왔는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밤이면 밤마다 날이면 날마다 고뇌를 안고 살아가던 사람 다시 태어날지라도 진실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고 싶었던 사람 니고데모 그러나 그 길 몰라 긴 세월 번뇌로 살아왔네 흑암마저도 길을 잃어버린 어느 깜깜한 밤중 .. 시로 읽는 요한복음 2009.04.15
요한복음 2장-(2) 성전을 헐라 새 성전을 지으리라 성전을 헐라 새 성전을 지으리라 성전을 더럽히지 말라 강폭한 너희 발로 내 뜰을 밟지 말라 피묻은 너희 손으로 제물을 가져오지 말라 성전에서 매매하지 말라 성전을 강도의 굴혈로 만들지 말라 이는 만민이 예배하는 내 아버지 집이니 거룩한 집이니라 주의 전을 사모하고 사모하는 .. 시로 읽는 요한복음 2009.04.09
요한복음 2장- (1) 가나혼인잔치 가나혼인잔치 잔치 잔치 열렸네 가나 동리에 혼인잔치 열렸네 온 마을 사람들 모이고 예수님도 그 모친 마리아도 함께 거기 있어 신랑 신부 이 두 사람 한 몸 되기 원하고 온 집안이 하나되어 주 뜻 이루기 구하네 거기 큰 기쁨 중 홀연히 다가온 절망 잔치 자리에도 슬픔은 숨어 있구나 남들은 내 사정.. 시로 읽는 요한복음 2009.04.08
요한복음 1장 '참빛' 참 빛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태초에 이 말씀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나님 손수 남자 여자 지어 그 속에 빛으로 거하셨어라 어느 날, 교만한 사람의 불순종이 이 빛을 몰아내고 사람들 어두움 가운데 거했네 그 어두움 속에 주의 길 예비.. 시로 읽는 요한복음 200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