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하늘로부터 내려온다 사랑이 하늘로부터 내려온다 사랑이 하늘로부터 내려온다 둥실 둥실 꽃구름 타고 살포시 내려와 앉는다 사랑이 하늘로부터 내려온다 산마루 지나 골짜기까지 알록 달록 내려와 앉는다 하얀 사랑으로 파아란 사랑으로 오색찬란한 옷을 입고... 한들거리는 바람으로 상큼한 공기를 가르며 따뜻한 햇살.. 신앙시 2010.09.30
사랑은~ 사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어느 날 갑자기 무엇을 주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이해로부터 시작됩니다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랑은 주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받고 싶은 것은 욕망이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은 참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기다려 줄 쭐 알고 고통을 참.. 신앙시 2010.09.21
당신 안에, 당신이 주셨던 것임을.... 어떨 때는 빛 가운데 사는 것 같았다 그 때는 하나님이 내 곁에 계신 양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었다. 어떨 때는 한 점 빛 없는 깜깜한 흑암 가운데 있는 것 같았다 그 때는 하나님이 아니 계신 것 같았다. 어떤 날은 그리도 마음 평안한 지 주님 은혜가 차고 넘치는 것 같았다 마음껏 그 분.. 신앙시 2010.09.15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신앙시 2010.09.14
바람을 잡으려는.... .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신앙시 2010.09.12
주님, 말씀하여 주세요 주님의 부르심에 주님, 제가 여기 있나이다 주님은 사랑하는 종아 순종하라 명하시고 홀로 가게 하시니 이 길이 주님의 뜻이라기에 순종하며 갑니다 주여! 어디에서 어디까지 주님께 여쭈어 보아도 되겠습니까? 주님! 말씀하여 주세요 저도 가슴을 펴고 주님, 차문환이가 여기 있습니다 큰소리로 대답.. 신앙시 2010.09.10
예수님은 요리사 예수님은 요리사 예수님은 요리사 만드시지 못하는 것이 없네 어느 날엔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더니 어느 날엔 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로 수천 명 먹이시기도 하셨네 그 옛날엔 하늘로서 만나를 내려주시더니 지금 그 분은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양식과 생수를 먹여 주시네 예수님은 요리사 손수 어.. 신앙시 2010.06.25
그런 그대가 아름답습니다 그런 그대가 아름답습니다 세상을 밝은 눈으로 볼 수 있는 그런 그대가 아름답습니다 어두움 뒤에도 밝은 빛이 있다는 것을 아는 그런 그대가 아름답습니다 삶이 그리 허무한 것만은 아니라고 고백할 줄 아는 그런 그대가 아름답습니다 아픔도 슬픔도 이별도 사랑마저도 삶의 일부분임을 알고 꿋꿋이.. 신앙시 2010.04.13
1월의 기도 "주여 나로 하여금....." 1. 사람들은 날 보고 태산이 되어라 하네 사람들은 날 보고 바다가 되어라 하네 사람들은 날 보고 바위가 되어라 하네 사람들은 날 보고 생수가 되어라 하네 사람들은 날 보고 웃음을 주어라 하네 사람들은 날 보고 평화의 발걸음이 되어라 하네 사람들은 날 보고 기쁨의 사도가 되어라 하네 사람들은 .. 신앙시 2010.01.10
12월의 기도 벌써 황혼이 짙어갑니다. 희망의 새해가 시작된 지 엊그제인데 사람들은 벌써 새해를 준비합니다. 우리 인생의 황혼도 짙어만 갑니다. 늘어나는 주름과 희어지는 백발이 인생의 고독을 더 깊이 안겨다 줍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히 11:13) 이 한해도 저리 오래 참으신 당신의 자.. 신앙시 200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