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신문 칼럼

정말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해처럼달처럼 2019. 6. 15. 03:55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14

 

하나님을 믿으라 하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하여 보여 달라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보여 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증거는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보여드릴 수 없다는 말은 첫째로 하나님은 이 세상의 어떤 모양을 갖고 계신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이 세상이 형상을 갖고 창조되기 전 이미 계셨던, 형상을 갖고 계신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영적인

존재이신지라 그분은 어느 누구의 형상도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그 무엇의 형상으로도 나타나실 수 있는

분이고, 그 모든 형상 가운데 계신 분이기도 합니다.

로마서 119절과 20절에 보면, 세상 모든 만물 안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이 세상

모든 만물을 하나님이 지으셨기 때문에 그 작품을 보면서 누가 이 작품을 만들었는지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세상에는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실은 보이지 않는 것들이 더 중요합니다. 그 중 우리

몸을 보면, 정말 중요한 것은 몸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몸 안에 깊숙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것은 끄집어내어 볼 수 있지만

우리들 마음, 정신은 분명 있음에도 볼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세계에서는 이와 같은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한 로마인이 어느 랍비(선생)를 찾아와 당신들은 하루 종일 하나님의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 그 하나님이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 주시오. 어디 있는지 보여만 주면 나도 그 하나님을 믿겠소.”라고 했습니다.

랍비는 그 짓궂은 로마인이 불쾌하였으나 그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하늘의 태양을 가리키며 저 태양을 한번 쳐다보시오

했습니다. 로마인은 힐끔 태양을 보고 나서는, “그런 바보같은 얘기 마시오. 태양을 똑바로 쳐다볼 수는 없잖소?”하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랍비는 그대가 만일 하나님이 지으신 많은 창조물 중 하나인 태양도 제대로 불 수 없다면, 어떻게

위대하신 하나님을 한 눈에 볼 수 있겠소?”라고 응수했습니다.

 

좌우로 고개를 돌려 눈에 보이는 것들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건물들이 보일 것이고, 탁자, 시계, 자동차, 비행기 등

수많은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들이 우연히 생기지 아니하고 사람이 만들었듯이 이 세상도 그와 같습니다.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3:4),

 

우리 몸 안의 심장을 한번 보십시오.

사람의 심장은 1분에 평균 60~70회 정도 수축하며 활동을 합니다. 하루에 평균 약 10만 번 수축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70년을 산다고 할 때, 심장은 자그마치 26억 번을 수축합니다. 심장이 한 번 뛸 때마다 80의 혈액을 온몸으로

흘려보낸다고 합니다. 그 피의 양이 하루에 8, 1년이면 약 292, 32유조차 약 92대의 분량입니다.

심장이 한 시간 동안 내는 힘은 75kg의 사람을 3층짜리 건물 꼭대기로 올리는 힘이라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태어난 후부터 죽는 순간까지 심장이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뛴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놀라운 심장이 저절로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까?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논리적입니까?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가 정확히 1cm만 가까워도 모든 생물이 타 죽고, 1cm만 멀어져도 얼어 죽습니다. 지구가

똑바로 서 있지 않고 약간 기울어져 있기에, 사 계절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만일 그렇게 기울지 않았더라면 적도 부근에서는

모든 생물이 타 죽었을 것이고, 극지방에서는 너무 추워서 아무런 생물도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몇 날 몇 밤을 새워 말해도 끝이 없습니다. 철학자 플라톤(Platon)은 말했습니다. 전 세계 인구가 모두 힘을 합해도

파리 한 마리를 만들 수 없다. 파리는 고사하고 하루 살다가 사라지는 하루살이도 만들지 못합니다. 그 하루살이는 하루 살다

가기 위해 땅속에서 2년 동안을 성충으로 지냅니다. 그 기이한 삶을 어느 누가 만들어 냅니까?

 

조금만 생각해 보면 하나님이 계신다고 하는 것보다 계시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 더 어려운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 나의 살아있음이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증거이며, 호흡을 주고 계시는 이 자체가 얼마나 큰 하나님의 은혜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이 자그마한 페이퍼 한 장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마는 세상 만물의

존재와 지금 나의 존재가 바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오시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