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얻는 것이 무엇이냐?
그림자처럼 덧없이 지나가는 짧은 일생에서
사람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지 누가 알겠는가?
사람이 죽은 후에 세상에서 일어날 일을
누가 그에게 말해 줄 수 있겠는가?
-전도서 6:11-12
눈빛 사랑
분명 입은 말하기 위해
있는 것은 사실이지
그러나 어떤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게 있어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지
눈을 보면
기쁨이 가득한 눈인지
슬픔이 가득한 눈인지를 알 수 있지
사랑이 가득한 눈인지
미움이 가득한 눈인지도 알 수 있어
정말을 말하는지
거짓을 말하는지도
눈을 보면 알 수 있지
말을 잘해서
얻어지는 것도 있지만
말이 많아서
잃어버리는 것도 많은거야
말은 때를 따라
가려서 할 줄 아는게
정말 잘 하는거야
어떤 때는
많은 말보다
사랑의 눈길이
더 정겨울 때가 있는거라구.
허참...
정말이라니까!?
해처럼달처럼/차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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