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5 13

모래 속에 감추어진 비밀

그들이 열국 백성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 모래에 감추인 보배를 얻으리로다 -신명기 33:19 광야 길이라고 해서 모래 사막 길이라 해서 삭막한 것만은 아닙니다 모래 사막에서 살아가는 짐승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볼 때에 먹을 것 하나 없는 것 같지만 무엇인가를 먹으며 생존해 나가고 있습니다 고난을 받는다고 하여서 징계를 받는다고 하여서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징계를 아니 받는 자는 사생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징계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난에는 그분의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고난이 오면 왜 나에게 고난이 오는가 묻지 말고 무엇을 주시려고 고난을 주시는가를 물어보라 했습니다. 그것은 그 산에서 의로운 제사를 드리..

광야의 신학 2022.11.15

하나님은 눈을 부릅뜨고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신 32:10 모래위의 발자국이란 시를 잘 알고 있지요?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는 한 성도가 어느 날 바닷가 거닐며 자신이 걸어온 발자국을 보니 형통할 때의 발자국에는 항상 둘의 발자국이었는데 힘들고 어려웠던 때의 발자국을 보니 한 사람 발자국 뿐이었습니다 그는 주님께 말합니다 "주님, 제가 가장 힘들어 했을 때 주님은 제 곁을 떠나가 계셨군요 보세요. 그 때의 발자국을... 한 사람 발자국 뿐이잖아요." 그 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얘야, 그것은 네 발자국이 아니라 나의 발자국이란다 네가 힘들어 걷지 못할 때 내가 너를 업고 걸었느니라." 그렇습니다 하나..

광야의 신학 2022.11.15

하나님 은혜가 별볼일 없다구요?

광야 길 40년 그것은 한마디로 기적이었으며 순전한 하나님 은혜였습니다 지나온 나의 68년 길 돌아보면 기적이었으며 순전한 하나님 은혜였습니다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그분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여기 어리석은 한 무리가 있습니다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새번역에서는 "이 보잘 것 없는 음식은 이제 진저리가 납니다."라며 치를 떨고 있습니다(민 21:6) 오늘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은혜가 그리도 하찮고 별볼일 없도록 진절머리 나는 것이었습니까? 지금 여러분들의 광야 길은 행복한 길입니까 아니면, 진절머리 쳐지는 길입니까?

광야의 신학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