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샘 신비의 샘 어떤 부인이 수심에 가득 찬 얼굴로 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선생님 저는 더 이상 남편과 같이 살기 힘들 것 같아요. 그 사람은 너무 신경질적이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고 살아요.˝ 그 말을 들은 의사는 잠깐 생각에 잠겼다가 입을 열었습니다. ˝우리 병원 옆으로 조금 가.. 예화 모음 2011.08.26
말과 당나귀 말과 당나귀 어느 무더운 여름날입니다. 말과 당나귀가 무거운 짐을 잔뜩 등에 지고, 주인과 함께 먼길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당나귀는 더위에 시달리고 지쳐서 완전히 힘이 빠져 버렸습니다. 당나귀는 더 이상 걸을 수가 없어서, "말아, 제발 부탁한다. 내 짐을 조금만 져 다오." 하고 사정했습니다. 하.. 예화 모음 2011.08.22
버림의 신비한 행복 버림의 신비한 행복 인도에서 비노바 바베(Vinoba Bhave)는 간디만큼 위대한 인물로 여겨집니다. 그는 1895년 인도의 최고계급인 브라만 가정에서 태어나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그의 헌신적 삶에는 어머니의 영향이 컸습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종종 고학생을 집에 묵게 하면 어머.. 예화 모음 2011.08.18
두 소년의 인연 두 소년의 인연 부유한 귀족의 아들이 시골에 갔다가 수영을 하려고 호수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발에 쥐가 나서 수영은 커녕...물에 빠져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그 소리를 들은 한 농부의 아들이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자신의 생명을 구해 준 그 .. 예화 모음 2011.08.16
어느 인생의 끝맺음 어느 인생의 끝맺음 노인학교에 나가서 잡담을 하거나 장기를 두는 것이 고작인 한 노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장기 둘 상대자가 없어 그냥 멍하니 있는데 한 젊은이가 지나가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냥 그렇게 앉아 계시느니 그림이나 그리시지요?" "내가 그림을? 나는 붓잡을 줄도 모르는데 ...... 예화 모음 2011.08.11
마음을 울리는 사랑 글 마음을 울리는 사랑 글 남편이 미울 때마다 아내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 큰 못을 쾅쾅 소리나게 때려 박기도 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때리고 욕을 할 때에도 못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남편을 불렀습니다. 보세요, 여기 못이 박혀 있는 것.. 예화 모음 2011.08.01
예화모음2 김집사님과 이집사님 --> 이른 아침 서울로 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집사님 두 분이서 우연히 만났다. 김집사님과 이집사님 두 분은 같은 교회에서 가끔씩 얼굴을 봤을 뿐 별로 친하지는 않았다 휴게소에서는 김집사만 내렸다 김집사는 휴게소에서 찐빵 2개와 음료수를 사가지고 왔다 김집사는 배가 고.. 예화 모음 2011.07.30
예화모음1 목사의 충고 결혼 20년 차인 여자가 남편의 애정이 식은 것 같다고 불평하기 시작했다. 여자는 남편에게 교회 목사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라고 독촉했다. 남편은 그 말을 따랐고, 집으로 돌아오더니 아내를 번쩍 안아 들고 집안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놀란 여자는 "목사님이 도대체 뭐라고 하신 거예.. 예화 모음 2011.07.30
기회를 붙잡는 '긍정' 기회를 붙잡는 '긍정' 중동의 한 국왕이 페르시아만에 항구를 만들어 근대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어느 날 공사 정보를 들은 한 대통령이 건설회사 사장을 불렀다. "달러를 벌어들일 좋은 기회입니다. 그런데 다들 못하겠다는 게 아닙니까, 만약 당신이 불가능하다면 포기하지요." "무슨 말씀.. 예화 모음 2011.07.20
보잘 것 없는 장점이라도 보잘 것 없는 장점이라도 가난한 청년이 일자리를 부탁하기 위해 아버지 친구를 찾아갔다. '너는 무엇을 잘하니? 혹시 수학 잘하니?" 아버지 친구가 묻자 청년은 가만히 고개를 흔들었다. "역사나 지리는 어떠니?" 청년은 여전히 고개를 흔들었다. "그럼 회계는?" 아버지친구는 연거푸 질문을 던졌다. 결.. 예화 모음 201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