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19

모래 속에 감추어진 비밀

그들이 열국 백성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 모래에 감추인 보배를 얻으리로다 -신명기 33:19 광야 길이라고 해서 모래 사막 길이라 해서 삭막한 것만은 아닙니다 모래 사막에서 살아가는 짐승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볼 때에 먹을 것 하나 없는 것 같지만 무엇인가를 먹으며 생존해 나가고 있습니다 고난을 받는다고 하여서 징계를 받는다고 하여서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징계를 아니 받는 자는 사생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징계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난에는 그분의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고난이 오면 왜 나에게 고난이 오는가 묻지 말고 무엇을 주시려고 고난을 주시는가를 물어보라 했습니다. 그것은 그 산에서 의로운 제사를 드리..

광야의 신학 2022.11.15

하나님은 눈을 부릅뜨고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신 32:10 모래위의 발자국이란 시를 잘 알고 있지요?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는 한 성도가 어느 날 바닷가 거닐며 자신이 걸어온 발자국을 보니 형통할 때의 발자국에는 항상 둘의 발자국이었는데 힘들고 어려웠던 때의 발자국을 보니 한 사람 발자국 뿐이었습니다 그는 주님께 말합니다 "주님, 제가 가장 힘들어 했을 때 주님은 제 곁을 떠나가 계셨군요 보세요. 그 때의 발자국을... 한 사람 발자국 뿐이잖아요." 그 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얘야, 그것은 네 발자국이 아니라 나의 발자국이란다 네가 힘들어 걷지 못할 때 내가 너를 업고 걸었느니라." 그렇습니다 하나..

광야의 신학 2022.11.15

하나님 은혜가 별볼일 없다구요?

광야 길 40년 그것은 한마디로 기적이었으며 순전한 하나님 은혜였습니다 지나온 나의 68년 길 돌아보면 기적이었으며 순전한 하나님 은혜였습니다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그분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여기 어리석은 한 무리가 있습니다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새번역에서는 "이 보잘 것 없는 음식은 이제 진저리가 납니다."라며 치를 떨고 있습니다(민 21:6) 오늘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은혜가 그리도 하찮고 별볼일 없도록 진절머리 나는 것이었습니까? 지금 여러분들의 광야 길은 행복한 길입니까 아니면, 진절머리 쳐지는 길입니까?

광야의 신학 2022.11.15

좋은 것만 보여지게 하시고 선한 것만 들려지게 하소서

좋은 것만 보여지게 하시고 선한 것만 들려지게 하소서 세상을 살다보면 광야를 가다보면 희한하게도 안좋은 것이 더 잘 보여지고 안좋은 말이 더 잘 들려집니다 아마도 그러한 것에 우리의 삶이 익숙해졌기 때문인가 봅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광야를 가다보면 좋은 것도 선한 것도 많이 있는데 안좋은 것이 선하지 않은 것이 우리의 삶을 더 지배하고 있는 듯 합니다 긍정적이지 못한 소망적이지 못한 우리들 마음 탓인듯 합니다 광야의 길은 부정적이요 절망적인 마음으로는 가기 힘든 길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믿음이 있네 없네라고 말합니다 그 믿음의 여부에 따라 감사와 불평이 갈라지기도 합니다 광야의 길을 걸으면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긍정적이요 소망적인 발걸음을 옮기는 믿음의 사람..

광야의 신학 2022.11.09

꿈이 있는 자가 광야 길을 기쁨으로 갑니다.

꿈이 있는 자가 광야 길을 기쁨으로 갑니다. 풀무불에도 사자굴에도 전갈과 뱀이 우글거리는 광야 길도 마다 않는 것은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목적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원수들의 쫓김 속에서 숨쉬는 것도 죽어 쉬며 따스한 햇빛을 외면하며 어두컴컴한 굴속에 숨어 지내야만 하는 세월이 나를 힘들게 하여도 꿈을 깨우지 아니하며 비전을 놓지 아니하며 한걸음 한걸음 옮기어 갈 수 있음은 하나님이 주신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만이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감사하면서 광야의 길을 갈 수 있음입니다 형제들에 의해 팔리웠던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서 감옥 안에서 참고 견디며 지날 수 있었던 것도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잠시 잠깐의 고난을 기뻐하는 이유도 고난 뒤에 펼쳐질 찬란한 영광을 바라보기 때문..

광야의 신학 2022.11.09

광야를 지나려면 강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광야를 지나려면 강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천성을 향하여 나가는 길에 광야는 여전히 제 자리에 있고 우리를 옭죄어 오는 사단은 갈수록 사나워지는데 그것들을 이겨나가려면 강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강해지는 것은 어느 한순간에 되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수많은 실수와 실패를 경험하고 수많은 질곡의 고통을 겪어야만이 강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살아가는 순간 순간 만나는 삶의 유혹들을 견뎌내고 수많은 구렁텅이에서 뒹굴었다가 일어서야만이 꿋꿋하고 강건한 자로 설 수 있습니다 육체의 연습도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여 금생과 내생을 받는거지요 경건이란 나면서부터 죄와 접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죄를 이겨낸 것을 말합니다 고독하고 외로운 버림받고 홀대받은 하갈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난 것처럼 말입니다. 보라 내가 너를..

광야의 신학 2022.11.09

혈투(血鬪)

혈투(血鬪) 외로움과 싸워본 적 있습니까 고독이란 놈하고 씨름해 본 적 있습니까 긴 밤을 지새우며 눈물로 이불을 적셔본 적 있습니까 공연히 울화가 치밀어 올라 짜증내며 퉁퉁거린적은요 이유없이 옆 사람을 불편하게 한적도 있었지요? 심한 몸살로 말미암아 밤새 온 몸이 펄펄 끓으며 아파본 적도 있으시겠지요 나는 원하지 않아도 아픔이 다가오고 원수가 대적해오고 태풍이 휘몰아쳐 오는 어려움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라 살아야 한다고 살기 위해 싸워야 한다고 피투성이가 될지라도 살아남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우리의 대적은 피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싸워서 이겨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대장되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싸워주신답니다 싸웁시다 이깁..

광야의 신학 2022.11.09

아들은 징계를 받습니다

아들은 징계를 받습니다 광야의 길을 가는 것은 아들에게 주어진 축복입니다 아들이 아닌 사생자들은 광야를 걷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 여기는 여러분들은 시험당하는 것이나 광야의 길을 걷는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아들들로 온전히 서는 길은 광야의 신학을 배우고 광야에서의 훈련을 마친 이후입니다 그러한즉 훈련하는 것을 연단받는 것을 뜨거운 모래밭 걷는 것을 기쁨으로 감당하여 주십시오 연달된 후에는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강한 군대로 거듭나기 때문입니다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여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으려면 광야의 길은 광야의 신학은 필히 이수하여야만 할 과정입니다.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2:8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

광야의 신학 2022.11.09

광야를 지나며 참 사랑을 배웁니다

광야를 지나며 참 사랑을 배웁니다. "사랑은 오래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교만도 자랑도 아니하며..." 광야를 지나며 참 사랑을 배웁니다 오래참음이 무엇인지 온유함이 무엇인지를... 한없이 낮아지고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도 광야를 지나며 배웁니다 미숙아가 태어나면 잉큐베이터 안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겪듯이 광야는 미숙한 나를 성숙하게 만들어 주는 잉큐베이터와도 같습니다 광야 없이 잉큐베이터 없이 혼자서 성장할 것이라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모세도 40년 광야에서 온유한 사람이 되었고 사울도 3년 아라비아 광야에서 바울로 거듭났습니다 광야는 미숙한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해주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이 머무는 어머니 품속과도 같습니다.

광야의 신학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