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11

광야 길로 내모는 이유

광야 길로 내모는 이유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며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자신들의 악한 마음의 꾀와 완악한 대로 행하여그 등을 내게로 돌리고그 얼굴을 향하지 아니하였으며     우리가 광야길 가는 동안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어서우리를 인도하여 주신답니다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백성 삼으시사우리들이 걸어가야 할 길을알려 주신답니다   그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순종하는 법을 배우라고악한 마음의 꾀를 버리고완악한 마음을 버리라고돌아섰던 등을 돌려그분의 얼굴만 바라보라고광야 길로 내모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하나님의 얼굴만을..

광야의 신학 2024.09.23

광야길 가면서 성장하는 겁니다

광야길 가면서 성장하는 겁니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하나님께서 우리로 광야길 가게 하심은광야길 가는 동안우리의 몸과 마음과영적인 부분까지 자라나도록 하는 시간입니다   건강한 몸으로 자라나고악한 마음 버리고 선한 마음 갖게 하고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자라나는 과정을 밟는 것입니다모든 인생들의 여정입니다   어두웠던 자리에서빛의 자리로거짓을 좋아하던 자리에서정직한 마음으로죄악을 벗삼아 살던 자리에서의와 공의를 이루는 자리까지자라고 또 자라나는 것입니다   자라나는 과정에서 우리는여러가지 아픔과비바람에 쓰러지고병충해에 병들기도 하고쭉정이를 맺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말고낙담하지 말고농부되신 하나님을 신뢰한다면성령의 아름답..

광야의 신학 2024.09.23

광야길, 예수의 이름으로 가는 겁니다

광야길, 예수의 이름으로 가는 겁니다   베드로가 가로되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험난한 광야길 가려면여러가지 도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지팡이도 있어야 하고말도 있어야 하고좋은 차가 있으면 더 좋겠지요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있어도예수의 이름이 없다면우리는 여전히 앉은뱅이 신세입니다   광야길 가는 데은도 금도 필요하지만예수의 이름이 없다면은과 금이앉은뱅이인 나를 일으켜 줄 수 없습니다   그분이 아니 계신다면그분의 이름 안에 거하지 않는다면우리는 여전히 길 잃어버린 미아일 뿐입니다   그분이 호흡을 주셨고그분이 생명을 주셨고그분이 길이 되어 주시고그분이 생사화복을 주장하여 주셔서우리는 걸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광야의 신학 2024.09.23

광야 길도 규례대로 가야 합니다

광야 길도 규례대로 가야 합니다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반구와 제비와 두루미는그 올 때를 지키거늘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      길이 없는 광야 길일지라도내맘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규례에 따라 가야 합니다   세상 모든 것에는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법칙이 있습니다그 법을 따라 살아갈 때에평탄한 길이 보이게 마련입니다   지금은 마치 사사기 시대 같아서자기의 소견 따라자기가 하고 싶은대로자신이 하나님 되어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남을 의식하는 것도 없고남을 존중히 여기는 것도 없습니다   그래도 동식물들은하나님이 정하여 주신 때를 알아그 규례대로 살아가는데하나님의 백성들이라 일컫는 저들은정작 그 율법을 알지 못하여하나님의 탄식하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일어나 말씀 앞으로 돌아..

광야의 신학 2024.09.20

마음이 중요합니다

마음이 중요합니다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그들이 나를 경외함은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말을 잘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거짓말이요 사기인줄 뻔히 알면서도나도 모르게 혹 하고 넘어갑니다   저도 귀가 얇아서아니다라는 것을 알면서도끌려다니곤 합니다듣는 말보다진중한 마음을 보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본래 우리 아비가 거짓말쟁이라서 그런지우리들도 참말보다거짓말을 더 잘하고거짓으로 살아가는 것이 더 익숙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그것이 입술뿐이었음을 고백합니다마음은 제사밥에 있었습니다예수님은 이를 가리켜외식하는 자들이라 하셨습니다   입술보다도보이는 모양보다도마음을 가꾸어야 합니다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우리로 ..

광야의 신학 2024.09.20

광야길 걸어감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의 태어남이광야길 걸어감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알았고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지금 숨을 쉬고 있다는 것지금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그 하나만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무엇을 하고 있고무엇을 갖고 있고어떤 존재가 되어 있느냐가중요한 것이 아니라그분이 세워주신 길에서오늘을 살아가고 있음이 은혜입니다   그분이 나를 지으셨고이 땅에 보내주셨기에땅을 밟으며하늘을 바라보며인생에 대해 노래할 수 있음이그저 행복일 뿐입니다   어떤 사람은삶의 모진 굴곡에서 아파하기도 하고어느 누군가는태어난 날을 저주하기도 하지만   그 어느 것 하나그분의 허락하심 없이 된 것이 아니기에그저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이그분에 대한 ..

광야의 신학 2024.09.20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2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2   도움을 구하러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찐저그들은 말을 의뢰하며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앙모치 아니하며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거니와     한번 광야길 들어섰으면돌아가면 안됩니다쉬었다가 갈 수는 있어도다시 애굽으로 내려가면 안됩니다   아무리 힘든 광야 길일지라도아무리 높은 험산준령이라도아무리 거친 가시밭길이라도아낙 자손과 여리고성이 가로막아도가던 발걸음을 멈추면 안됩니다   세상은 우리들보다 더 지혜로와서온갖 것들로 우리를 옭아맵니다그러나 그 얕은 수에넘어가면 안됩니다쓰러지면 안됩니다   보이는 것에 연연하지 마시고수의 많고 적음에 염려하지 마시고거룩하시고 전능하신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분의 목적은우리를 광야에 쓰러뜨리는 ..

광야의 신학 2024.09.20

들포도를 맺힘은 어찜인고

들포도를 맺힘은 어찜인고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무엇을 더할 것이 있으랴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들포도를 맺음은 어찌 됨인고.     우리는 본래좋은 밭에 심겨진좋은 포도나무였습니다그 밭은 에덴동산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스스로그 좋은 밭을 버리고아버지 집을 뛰쳐나온탕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는 본래광야길 가지 않아도 되는꽃길만 걸어가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타락하고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지어좋은 포도를 맺어야 할 우리가아무짝에도 쓸모없는들포도를 맺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라도 아버지 앞에 돌아와참 포도나무에 접붙임되어좋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농부되신 아버지께서우리로 광야길 가게 하심은잘 연달된 후에참 포도를 맺으라 하심입니다   감사함으로 광야길 가면3..

광야의 신학 2024.09.16

하나님 아버지 너무 아프게는 하지 말아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너무 아프게는 하지 말아 주세요     너희가 어찌하여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온 머리는 병 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 뿐이어늘그것을 짜며 싸매며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하나님 아버지,지금도 많이 아픕니다머리부터 발끝까지아니 아픈 곳이 없습니다   상한 것과 터진 것과얻어맞은 흔적만 가득한데그런데도 더 때리겠다 하십니까더 아파야 된다 하십니까   이렇게 얻어터지기만 하다우리의 영혼이진토와 멸망에 빠질까 두렵습니다   이제는 그만 낫게 해 주십시오이제는 그만 싸매어 주십시오이제는 그만 어루만져 주십시오이제는 그만 회초리를 거두어 주십시오   너무 아파도너무 힘들어도십자가 지기가 힘이 듭니다..

광야의 신학 2024.09.16

한 길로 가십시오

한 길로 가십시오   네가 어찌하여 네 길을 바꾸어부지런히 돌아다니느뇨네가 앗수르로 인하여 수치를 당함 같이애굽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할 것이라     한번 마음먹었으면한 길로 쭈욱 가는 겁니다고생이 좀 된다 하더라도처음 가졌던 생각대로끝까지 가보는 겁니다   길이 맘에 안든다고길을 잘못 들어선 것 같다고 해서너무 쉽게 돌아서거나 바꾸지 마십시오   한 우물을 파라는 말도 있듯이길을 가다가 틀린 길 같다고잘못 들어선 것 같다고길을 자꾸 바꾸다 보면사람들에게 수치만 당할 수 있습니다   지금 세상에는수많은 여러 길들이우리의 가는 길을 방해하고때로는 가로막고 있습니다   헤치며 나아가는 겁니다싸우며 나아가는 겁니다가다보면광야길 어느 곳에서인가오아시스를 만나게 됩니다   그것이 피곤한 인생에게 베풀어 주시는..

광야의 신학 202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