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198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우리는 늘 입으로 말하기를 예수님이 계시니, 예수님을 믿으니, 아무 것도 염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늘상 염려라고 하는 쳇바퀴 안에 살면서 염려하고 염려하고 또 염려하며 살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염려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는 나의 모든 염려를 그분에게 맡긴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모든 것을 그분에게 맡겼을 때에 그분은 우리의 필요성을 채워주십니다 기도는 하..

신앙시 2020.04.09

하나님의 선물

하나님의 선물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을 또한 알았도다. 그랬었군요 70여년 살아오는 동안 내가 먹을 수 있었던 것도 마실 수 있었던 것도 내가 건강해서 그런 줄 알았었는데 때에 따라 일을 하는 수고로움도 가끔은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아올 수 있었던 것도 내가 잘 나서 내가 수고를 해서 얻은 분복인 줄 알았었는데 그런데 오늘 주님이 말씀하시네요 그것은 네가 잘 해서가 아니라 내가 너에게 준 선물이었었노라고 말입니다 지금 숨을 쉬며 살 수 있음도 때때로 내쉬는 한숨마저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당신의 선물이었노라고 말입니다 오늘 주어진 이 하루의 선물 나에게 주어진 그 무엇보다 귀한 내 옆의 수많은 선물들 시샘없이 감사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보배보다 더 ..

신앙시 2019.12.13

삶에도 수순이 필요해

삶에도 수순이 필요해 바둑을 둘 때는 수순이 필요해 같은 수라도 어디에 먼저 돌을 두느냐에 따라 상대 돌을 잡기도 하고 잡지 못하기도 하지 우리 삶에도 그러더라니까... 먼저 해야 할 일이 있고 나중 해도 될 일이 있어 정해진 순리를 따르지 않고 자기 욕심을 따라 살다보면 무리한 수도 나오게 되고 실수도 하게 되는거야 바둑에서의 무리한 수나 한번 실수는 아주 치명적이야 같은 수를 보는 사람에게 있어 다시 회복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지 세상 일도 그러더라고 나와 같은 생각이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사람들은 너무 영악해서 나를 밟고 올라서려고 하지. 그럴지라도 나는 네가 너무 영악스럽거나 세상 이치에만 밝은 그런 사람이 아니기를 바래 내 주머니 생각하고 나의 환경 돌아보면서 누군가를 도와준다는 것은 쉬운 ..

신앙시 201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