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282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광야길 가다보면 나그네길 가다보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원하든 원치 않든 말입니다 수많은 재주를 가진 사람 여러모로 부러워할만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왜 나에게는 저런 재주가 없을까 자조(自嘲)해 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각양 은사들을 아무렇지 않게 주시지 않습니다 쓸모있게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적절하게 나누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도 여러가지로 나타납니다 같은 주를 섬겨나가는 자리에서도 다양한 재주와 능력들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 모든 은사들은 한분 하나님을 위하여 있는 것입니..

광야의 신학 2023.09.03

여호와를 앞세우고 가는 인생

여호와를 앞세우고 가는 인생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광야길 요동치 아니하고 평안하게 가려면, 외롭고도 고된 광야길 즐거운 마음으로 가려면 여호와 하나님을 앞세우고 가는 것입니다 때때로 좌우를 돌아보고 지나온 어제를 추억하는 것은 하나님을 온전하게 앞세우지 못함입니다 사람은 연약한 존재입니다 눈이 있으니 보여지는 것에 더 비중을 둠이요 귀가 있으니 남의 말에 귀를 기울임이요 입이 있으니 남의 말하기도 좋아함이니 온전하고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그래도 앞서 욥이란 사람이 순전하게 하나님을 따랐던 것을 ..

광야의 신학 2023.09.03

약속을 가진 백성은 망하지 않습니다

약속을 가진 백성은 망하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그리스도는 아주 소중하고 중대한 약속을 우리에게 주셨으며 이 약속을 통해 여러분이 세상의 파괴적인 정욕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도록 하셨습니다. 꿈이 있는 백성은 망하지 않는다 했습니다 약속이 있는 백성도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꿈이 없이는 약속이 없이는 장래가 보장되어 있지 않은 광야길을 갈 수가 없습니다 꿈은 약속은 오늘을 살아내게 합니다 용기를 가져다주며 믿음을 가져다 줍니다 절대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를 신실하게 이끌어 주십니다 오늘 내가 이 고난을 이 광야길을 견딜 수 있음은 그분의 약속을 믿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가졌느냐 무슨 일을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약속 안에 있는 것이 인생의 참 가치있는 삶입니다 참 가치있는 삶은 하나님의 ..

광야의 신학 2023.09.03

지혜를 얻어야 광야길 잘 걸어갑니다

지혜를 얻어야 광야길 잘 걸어갑니다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나이가 들어가니 지혜도 점점 줄어드나봅니다 몸만 늙어가고 쇠퇴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지혜도 늙어가더이다 더구나 험한 광야 길과 씨름하다보니 그 곤고함도 이루 말할 수 없더이다 광야길 가는 동행 속에 지혜가 없으면 정말 힘들겠더이다 친구도 많으면 좋지만 안좋은 친구는 아니 만남만 못하고 세상 모든 것 넉넉하면 능히 감당하리라 믿었는데 이것도 지혜가 모자라면 바람잡는 것과 같이 헛될 뿐이더이다 지혜 중의 지혜는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것이요 온전하게 달려갈 길 마칠 수 있음도 그분이 은혜를 주실 때이더이다.

광야의 신학 2023.09.03

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세상 사람들은 자기들 마음대로 가고 싶은 길로 갈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이라면 가야 할 길이 있고 가지 말아야 할 길이 있습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고 하는 성현들의 말도 있습니다 하물며 그리스도인이겠습니까 사막에도 길이 있고 바다 물결 위에도 길이 있으며 하늘 위에도 길이 있습니다 그래도 길을 잘 모르면 하나님은 광야와 사막에 길을 내서라도 당신의 자녀들을 인도하신다 하셨습니다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니 저는 아합의 집의 사위더라. 악한 자의 대표인 아합의 길을 따르는 자..

광야의 신학 2023.09.03

광야길, 꼭 가야할 코스입니다

광야길, 꼭 가야할 코스입니다 만일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필수적으로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가고 싶지 않다고 해서 안가도 되는 그런 길이 아닙니다 그 길의 코스는 광야라는 곳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꼭 거쳐야만 하는 과정입니다 이 길을 무사히 통과해야만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주어진 이 길을 어떻게 통과하느냐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살아가야만 합니다 때로 안전한 길이었다가도 어느 순간에 낭떠러지로 또는 깊은 수렁 속으로 또는 모래 속에 파묻힐 지 모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주 짧은 시간 안에 모래 사막 속에 묻히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아주 먼 거리를 돌고돌아 온갖 고생을 마다않고 이 광야길을 지나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선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발걸음을 정하시고 넘어..

광야의 신학 2023.09.03

선한 양심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선한 양심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광야길 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 많을지라도 선한 마음 선한 양심을 놓아버리면 안됩니다 온갖 악의 모습을 바라보며 서글픈 마음을 안고 이 악한 세대를 살고 있습니다 악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도 부르지 말고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하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마음(양심)에 화인을 받아 강팍한 세대가 될지라도 그리스도인은 온유함으로 강팍함을 이겨나가야 합니다 선한 양심은 하나님께서 이 악한 세대에 남겨두신 최후의 보루입니다 이것이 무너지면 안됩니다. 디모데전서 1:19 믿음과 선한 양심을 가지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선한 양심을 버리고, 베드로전서 3: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히브리서..

광야의 신학 2023.09.03

광야 길 환난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첩경

광야 길 환난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첩경입니다 누구나 할 것 없이 어려움 당하거나 어려운 길로 걸어감을 좋아하는 이 없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은 역설적으로 환난의 길을 걸어가라 하십니다 바울은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함을 위하여 오히려 기쁜 마음으로 환난의 길을 걸어가라 합니다 광야를 지나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베드로 선생도 그리 말합니다 불시험 받는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고 그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은 환난의 길을 걷는 성도들을 도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환난은, 시험당함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십..

광야의 신학 2023.09.03

보혜사 성령님을 구하십시오

보혜사 성령님을 구하십시오 보혜사 성령이 너희에게 오시면 모든 것을 가르치시리라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어둡고도 혼미한 광야길 가면서 누구의 도움을 받고 계십니까 무엇을 의지하며 멀고도 험한 안개 자욱한 길을 걸어가고 계십니까 세상 문명이 발달되고 하루 다르게 발전하는 과학의 힘을 의지하고 계십니까 내 힘으로 갈 수 없고 그 무엇으로도 감당할 수 없는 험한 광야길 고민하며 홀로 가지 마시고 보혜사 성령님을 구하십시오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그분이 우리의 길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꾸짖지 아니하시고 아낌없이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에게 삶의 지혜를 구하십시오 생명의 길을 구하십시오 성령의 능력을 구하십시오 어제보다 오늘을 오늘보다 내일을 더 멋지게 하여 주시는 우리의 길과 장래를 보장..

광야의 신학 2023.09.03

그래서 우리는 살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살맛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광야길 가시느라 너무 힘드시다구요?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고 찔리고 넘어지고 너무 정신이 없으시다구요? 도저히 살아가야 할 이유가 없다구요? 위의 말씀을 한번 보셔요 세상에 있는 그 무엇이라 할지라도 우리를 어쩔 수 없다 하잖아요 아니, 오히려 넉넉히 이겨나간다 하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살 맛이 있는거라구요 그 무엇도 끊어낼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붙잡아 주신다잖아요 장래 일이 염려되..

광야의 신학 2023.09.03